퇴행성관절염운동1 엄마가 등산을 포기했던 이유: 뇌출혈 재활 8개월 차 아들이 병상에서 바치는 무릎 관절염 가이드 주말마다 배낭을 메고 집 앞 산을 찾으시던 어머니의 뒷모습을 기억합니다. 봄에는 진달래를 보러, 가을에는 단풍을 보러 가시며 "산에 다녀오면 온몸이 개운하다"고 환하게 웃으시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어머니는 주말이 되어도 방 안에서 누워만 계셨고, 애정하시던 등산 동호회 총무 자리도 내려놓으셨습니다. 이유를 여쭤보면 그저 "이제 나이가 들어서 귀찮다"라며 말문을 닫으셨죠. 나중에야 알게 되었습니다.다섯 아이의 아빠가 되어 딸 넷, 아들 하나인 '독수리 오남매'를 키우며 정신없이 살다 보니, 저를 키우느라 가정을 일구느라 어머니의 무릎 연골이 다 닳아 없어진 줄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자식들에게 행여나 짐이 될까 봐, 병원비 걱정을 끼칠까 봐 무릎이 붓고 쑤시는 통증을 꾹 참고 계.. 2026. 6.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