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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응급 상식5

뇌졸중 후 경련(발작), 가족이 알아야 할 대처법 뇌졸중 치료를 마치고 한시름 놓았는데, 어느 날 갑자기 가족이 몸을 떨며 의식을 잃는다면 누구라도 크게 놀랄 수밖에 없습니다. 뇌졸중 뒤에는 손상된 뇌 부위가 원인이 되어 경련, 흔히 발작이라고 부르는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모든 환자에게 나타나는 것은 아니지만, 미리 알고 있으면 그 몇 분 동안 가족이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침착하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뇌졸중 후 경련이 왜 생기는지, 발작이 일어났을 때 가족이 할 대처법, 그리고 병원에 가야 하는 경우를 정리했습니다.뇌졸중 뒤에 경련이 생기는 이유뇌는 전기 신호로 움직이는 기관입니다. 뇌졸중으로 뇌 일부가 손상되면 그 주변에서 전기 신호가 비정상적으로 한꺼번에 터지는 일이 생길 수 있는데, 이것이 경련입니다. 특히 뇌출.. 2026. 10. 6.
어르신 섬망, 입원·수술 뒤 갑자기 딴사람이 될 때 가족이 할 일 어제까지 멀쩡하시던 어머니가 수술 다음 날 밤 갑자기 가족을 못 알아보거나, 병실을 집이라고 우기며 링거를 뽑으려 하신다면 가족은 크게 당황합니다. 치매가 갑자기 온 것은 아닌지, 이대로 돌아오지 못하시는 건 아닌지 두려움이 먼저 앞섭니다. 이런 모습은 입원이나 수술 뒤 어르신에게 흔히 나타나는 섬망일 수 있습니다. 섬망은 원인을 찾아 다스리면 좋아지는 경우가 많고, 가족이 곁에서 할 수 있는 일도 분명히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섬망이 무엇인지, 치매와 어떻게 다른지, 그리고 가족이 병원과 집에서 할 일을 정리했습니다.섬망은 어떤 상태인가섬망은 몸에 생긴 문제 때문에 뇌 기능이 일시적으로 흔들리면서 갑자기 나타나는 혼란 상태입니다. 가장 큰 특징은 주의력이 떨어져 대화에 집중하지 못하고 엉뚱한 말을 하.. 2026. 10. 4.
올해 건강검진 대상이시라면, 56세와 66세에 새로 생긴 검사 건강검진 안내문을 받아 두고 미루신 분이 계실 겁니다. 올해 항목이 몇 가지 바뀌었어요.폐기능검사가 새로 들어왔습니다항목내용검사명폐기능검사대상56세와 66세판정 기준1초간 노력성 호기량 비율이 70% 미만이면 전문진료 필요목적만성폐쇄성폐질환 조기 발견만성폐쇄성폐질환은 숨이 차는 병입니다. 나이 들어서 그런 줄 알고 넘기다가 상당히 진행된 뒤에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특정 나이에 한 번 걸러 보자는 것입니다.검사는 어렵지 않습니다. 통에 대고 힘껏 부는 것이 전부예요. 몇 분이면 끝납니다.그 밖에 달라진 것항목변경 내용청년 정신건강검진20세부터 34세, 주기가 10년에서 2년으로출장검진 정원제의사 1명당 하루 일반검진 120명, 암검진 70명 제한출장검진 신고10일 전 보건소 신고 의무. 어기면 .. 2026. 9. 3.
스마트폰이 만든 병, VDT 증후군 10년 추이 목이 뻐근하고 눈이 뻑뻑하고 손목이 저립니다. 따로 생긴 것 같지만 뿌리가 같아요.10년 동안 이만큼 늘었습니다연도VDT 증후군 진료 인원2009년 대비2009458만 명-2012553만 명1.21배2019634만 명1.38배VDT는 영상표시단말기를 뜻합니다. 컴퓨터 모니터와 스마트폰 화면이 다 여기 들어가요. 화면을 오래 보면서 생기는 증상을 묶어 VDT 증후군이라고 부릅니다.같은 기간 근골격계 질환 전체 증가율보다 빠르게 늘었습니다.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연평균 증가율이 VDT는 6.5%였고 근골격계 전체는 4.6%였어요.어떤 병으로 나타나나순위질환어디가 아픈가1근막통증증후군목과 어깨 근육이 뭉치고 누르면 아픈 지점이 생김2안구건조증눈이 뻑뻑하고 시림3일자목증후군목의 정상 곡선이 사라짐4손목터.. 2026. 9. 2.
명절 과식 뒤 가슴 통증과 술·약 조합, 응급실 가기 전 확인할 것 명절 연휴에는 평소보다 많이 먹고, 평소보다 술을 자주 곁들이고, 평소 다니던 병원은 문을 닫습니다. 이 세 가지가 겹치는 시기라 응급실을 찾는 사람이 늘어납니다. 특히 심장질환이나 고혈압, 당뇨병으로 약을 드시는 어르신이 있는 집이라면 연휴 전에 알아 둘 것이 있습니다.명절에 흔히 생기는 판단 실수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과식 뒤 가슴이나 명치 통증을 체한 것으로 넘기는 것, 다른 하나는 복용 중인 약과 술을 함께 드시는 것입니다. 이 글은 두 가지를 공식 의료기관 자료를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명치가 아프다는 말을 체했다고 옮기기 쉽습니다차례상을 물리고 난 뒤 어르신이 명치 쪽이 답답하다고 하시면, 많은 가족이 같은 결론을 냅니다. 과식했으니 체한 것이다, 손을 따야 한다, 소화제를 드시고 좀 .. 2026. 8.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