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자역할1 어르신 섬망, 입원·수술 뒤 갑자기 딴사람이 될 때 가족이 할 일 어제까지 멀쩡하시던 어머니가 수술 다음 날 밤 갑자기 가족을 못 알아보거나, 병실을 집이라고 우기며 링거를 뽑으려 하신다면 가족은 크게 당황합니다. 치매가 갑자기 온 것은 아닌지, 이대로 돌아오지 못하시는 건 아닌지 두려움이 먼저 앞섭니다. 이런 모습은 입원이나 수술 뒤 어르신에게 흔히 나타나는 섬망일 수 있습니다. 섬망은 원인을 찾아 다스리면 좋아지는 경우가 많고, 가족이 곁에서 할 수 있는 일도 분명히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섬망이 무엇인지, 치매와 어떻게 다른지, 그리고 가족이 병원과 집에서 할 일을 정리했습니다.섬망은 어떤 상태인가섬망은 몸에 생긴 문제 때문에 뇌 기능이 일시적으로 흔들리면서 갑자기 나타나는 혼란 상태입니다. 가장 큰 특징은 주의력이 떨어져 대화에 집중하지 못하고 엉뚱한 말을 하.. 2026. 10.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