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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by 독수리 오남매 아빠 2026. 7. 15.

안녕하세요. 재활하는 아빠입니다.

2026년에 뇌졸중으로 쓰러졌고, 오른쪽에 편마비가 남았습니다. 지금은 오른손을 쓰지 못하고 왼손으로 삽니다. 다섯 아이의 아빠이고, 아내와 함께 하루를 꾸려 가고 있습니다.

이 블로그는 그 하루의 기록입니다.

왜 쓰기 시작했나

쓰러지고 나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몸이 아니라 정보였습니다.

어깨가 왜 아픈지, 발이 왜 걸리는지, 어떤 제도가 있고 어디에 신청하는지를 아무도 한자리에서 알려 주지 않았습니다. 병원에서 듣는 말과 주민센터에서 듣는 말이 달랐고, 인터넷에는 광고가 먼저 나왔습니다.

저는 그걸 하나씩 발품으로 알아냈습니다. 알아낼 때마다 종이에 적었습니다. 그 종이를 옮겨 놓은 것이 이 블로그입니다.

같은 자리에 선 분이 저보다는 덜 헤매셨으면 합니다.

무엇을 다루나

분류 다루는 것
재활·운동 편마비 재활에서 겪는 것들. 어깨 아탈구, 경직, 부종, 보조기, 삼킴
증상·응급 상식 몸에 생긴 변화를 어떻게 알아보고 언제 병원에 가야 하는지
여름·계절 건강 계절이 바뀔 때 몸이 달라지는 일과 그때 챙기는 것

제도 이야기도 함께 씁니다. 장기요양, 보조기기 급여, 활동지원처럼 이름이 어려워서 그냥 지나치기 쉬운 것들입니다.

글을 쓰는 원칙

제 몸으로 겪은 것과 자료에서 확인한 것을 섞어 씁니다. 다만 그 둘을 문장 안에서 갈라 놓으려고 합니다.

제도와 수치는 복지로, 국가건강정보포털, 국민건강보험공단 같은 곳에서 확인하고, 글 맨 아래에 출처와 기준일을 적습니다. 제도는 해마다 바뀌기 때문에 언제 기준으로 쓴 글인지가 중요합니다.

확인하지 못한 것은 확인하지 못했다고 적습니다. 모르는 것을 아는 것처럼 쓰지 않으려고 합니다. 글마다 확인하지 못한 것이라는 항목을 따로 두는 이유입니다.

제품을 소개할 때는 대가를 받았는지를 밝힙니다. 지금까지 받은 적은 없습니다.

저는 의료인이 아닙니다

이 점을 분명히 해 두고 싶습니다. 저는 의사도 치료사도 아니고, 제도를 다루는 담당자도 아닙니다.

여기 적힌 것은 한 사람이 겪은 것이고, 같은 병이라도 사람마다 상태가 다릅니다. 제게 맞았던 방법이 다른 분께는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치료와 운동은 반드시 담당 의사와 치료사에게 받으세요. 제도의 개별 자격 판정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시군구에서 합니다.

이 블로그의 글은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연락

틀린 내용을 찾으셨다면 알려 주시면 고치겠습니다. 제도가 바뀐 것을 알고 계셔도 알려 주시면 반영하겠습니다.

메일 isoyeong337@gmail.com

댓글과 방명록도 열려 있습니다. 답이 늦을 수 있습니다. 한 손으로 쓰다 보니 그렇습니다.

마지막으로

회복이 어디까지 될지는 저도 모릅니다. 좋아지는 날과 나빠지는 날이 번갈아 옵니다.

다만 오늘 알게 된 것을 적어 두면 내일 누군가에게는 쓸모가 있겠다고 생각합니다. 그 마음으로 계속 쓰고 있습니다.